물왕호수 #도넛1 내 도넛은 누가 다 먹었을까? 물왕호수 도넛정복 2 일부러 기억하려고 하는 애쓴 기간이 아니었다.오늘도 오전이 휘영청 지나고, 훌쩍 지나버린 주말 오후다.잊고 있던 도넛은 내가 할 일을 찾지 못해 무료하던 시간에 불쑥 다가왔다. 오늘도 늦은 시간이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느껴질 만큼, 맛은이미 보장되어 있지 않을까!. 지난번에 사진 찍어 보기도 전에 식탁 위에서 사라진 도넛이 더 간절히 생각난다.입맛 당기는 맛에 배고픔이 더해지는 듯하다. 달리는 차 안에서 본 해는 건물 사이로 걸쳐있어도 찌푸려지지 않는 밝은 모습이다..조금 더 달려 비치는 해는 전신줄에 걸려 장난 치는 듯하고 어느새 산꼭대기에 뉘엿뉘엿누우려는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해는 곧 피곤한 기색으로 불그스름한 얼굴을 하고 꿈틀거리며 옅은 미소를 짖는다.물왕호수 도넛을 맛보다.오늘도 내.. 2026.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