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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에세이 영화 여행 맛집

소금으로 만난 건강 하루

by 도시천사 2026. 5. 28.

 

오늘 올까, 내일 올까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다.

며칠 쨔 기다리던 천일염이 드디어 도착하는 날이다.

 

비가 오는 관계로 마음은 벌써 분주하다. 호들감으로 둘러싼 걱정을 내 눈은 보았다.

기대에 빗금 쳐진 시간이 다다를 즘 기다리던  천일염 소금이 도착한다.

 

행여나 비를 맞고 오면 큰일이다 싶어 이리저리 보살펴주는 중이다

빠른 배송 문화이고 포장도 잘되어 있어  유난 떨 거 없었는데 하는 안도감이 스며든다.

하필 비 온다고 하늘에 대고 원망할 수 없는 노릇이다.

 

좋은 소금으로 구매했기 때문인지 만족도도 크게 상승할 때 즘 떨어지는 빗소리가

방망이가 되어  뇌리치는 파동이 있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전율이 닿기까지는 순간이었다.

 

'곧 다가올 장마기간에 염전 소금들 관리를 어떻게 되는 거지?'  궁금함이 커져간다.

 

광활한 넓은 바다,  그리고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과,   바람의 힘으로 만들어진다는 것까지는 알고 있다.

 

소금 하면 신안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가보진 않았지만 아버지의 고향 서해안

신안에서 많이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염전에서 버텨 주는 소금은 하늘과의 눈치 싸움 속에서 태어난다.

햇볕이 좋아야 비로소 우리 생존에 필수품인 소금 결정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글을 쓰며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리가 식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집어드는 소금  한 줌에도 염부들의

기다림과 수고가 담겨 있다.

 

이처럼 소금은 음식 간 맞추는 용도를 넘어 생존과 문명의 역사에도 깊게 연결된 고리로 엮어진 것이다..

이처럼 우리 몸에 필수 영양 요소이고,  미네랄 또한 필요 불가분 하게 충족되어 있는 요소이다.

 

사람은 입맛에 좋아하도록 만들어진  몸이기에  소금의 소중함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앞서기 시작한다.

 

염부들의 피땀 노력으로 일궈낸 소금이 어떻게 보관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에 오르는지 알고 먹기로 했다.  

 

우선 장맛비가  내리기 전 염부들이 하는 일은  해주라는 저장창고 (소금물 염도약 20~25도)로 이동 저장한다 

 

비가 그치면, 빗물이 고인 염전에 물꼬를 터 바다에 흘러 보내고,  석고제거(돌가루등 이물질) 청소한 후 해주에서

 

소금물 꺼내 햇볕에 말린 후 하얗고 탐스러운 소금결정이 거친 손에 쥐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얀 황금, 대항해 시대를 열다

신한 염전 천일염 풍경

 

소금이 귀한 시절에는 하얀 황금이라 불릴 정도로 화폐가치로 이용할 만큼 귀하기까지 했다.

 

로마제국 군인들의 급여 (살라리움)를 소금으로 지급할 정도였다니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알겠다.

 

이렇듯 기나긴 항해 동안 선원들의 식량을 썩지 않게 생선 절임으로  지켜준 일등 공신이라 칭하고 싶다.

 

이처럼 소금은  바다를 누비며 대항해 시대 소금 무역국을 찾아다니며 식량 보존을 가능하게 했었던 것이고, 그것이 바로 선원들의 식량 해소가  됐던 생선 염장법이다. 

 

냉장고가 없어 음식을 저장하는 용도 천연보존제 역할로 염장저장은 오늘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김치, 젓갈, 육류저장이 그 예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렇게 소금의 염장 기술  천연 보존제 역할로 식량이 썩지 않게 지켜준 일등공신이 된 셈이다.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집어드는 이소금이 염부들의 기다림과 수고가 담겨있다는 사실을 잊고 지냈는지 모른다.

지금 집에  도착한 소금이 얼마나 귀중한  소금인지 알아야 했다.

 

우리 몸 필수 영양소, 미네랄의 보고

소금은 우리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체내수분 조절 하여  탈수와 몸이 붓는 현상을 예방한다.

또한 신경과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 손발을 움직이고 심장이 뛰도록 신호를 전달 아며, 위액의 성분이 되어

소화 작용을 극대화하고 영양 흡수를 돕는다.

 

 

암염은 먼 옛날 바다가 말라 붙으면서 남은 소금층이 땅속에서 굳어진 상태로 채취한 것 이라는데

우리는  몸에 좋은 것이라면  어느 집이나 구비하고, 사용하고 싶을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소금 핑크솔트 하나를   준비해 두고 있으니까...

 

구분 정제염 천일염
생산방식 바닷물을 전기분해하여 기계로 대량 생산 염전에서 햇빛과 바람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생산
영양성분 미네랄이 전부 제거된 순수 나트륨(99% 이상) 칼슘, 마그네슘, 칼륨등 천연미네랄 풍부
나트륨배출 칼륨이 없어 체내 나트륨 배출이 어려움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움
맛과 풍미 혀를 찌르는 듯한 날카롭고 강한 짠맛 첫맛은 짭짤하고 끝맛은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
성질(PH) 화학적 가공으로 인한 산성 성향 자연 그대로의 약알칼리성 성향
주요용도 라면, 과자등 가공식품 및 일반요리 김장, 장 담그기,생선 염장 및 고급 요리
특징 입자가 매우 고르고 일정함, 화학 첨가물 포함 가능 자연적인 입자크기,염부들의 정성과 시간이 필요함

 

몸에 좋은 천연 미네랄이 좋다고 해서 과잉섭취 하면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식탁 위에 올려지는  소중한 소금 한 줌,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한 번쯤 떠올리며 먹자

 

어떤 종류의 소금인지 한 번 돌아보며,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좋은 소금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적당한 양의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오늘 식탁 위 소금 한 줌을 보며 바다와 햇살,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의 시간을  한 번 떠올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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